파상풍 증상과 주사 유효기간

'파상풍' 많이 들어본 질환이시죠? 오늘은 파상풍 증상과 주사 유효기간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상처가 생긴 후 몸이 욱신거리면서 평소와는 다른 증상이 나타난다면 가볍게 생각하지 마시고 파상풍을 제일 먼저 의심해 보셔야 하겠습니다. 

파상풍이란? 흔히 상처로 인해 생기는 질병으로 상처 부위에 자란 파상풍균이 만들어내는 신경 독소에 의해 근육의 경련성 마비와 통증을 동반한 근유수축을 일으키는 감염성 질환입니다. 

 

파상풍균은 주로 흙에서 발견되는데 동물의 위장관에서 정상적으로 존재할 때에는 병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다만 흙이나 동물의 분변에 있던 파상풍균의 포자가 상처부위를 통해 들어오는데, 상처에 괴사 조직이 있거나 나무 조각, 모래등의 이물질이 남아있으면 균이 번식하기 쉬워집니다.

 

012

작은 상처를 통해서도 균이 들어올 수 있으며, 화상을 입은 자리이거나, 비위생적인 수술, 피어싱이나 문신과 같은 외과적 조직을 통해서도 균이 침입할 수 있습니다.  또한 녹슨 못에 찔리거나 동물에 물려 감염되기도 합니다. 

 

신생아 파상풍은 출생했을 시에 소독하지 않은 기구로 탯줄을 절단하거나, 배꼽을 비위생적으로 처치한 경우에 발생하게 됩니다. 생후 3~21일부터는 경련, 젖을 빨지 못하고 강직등의 증상이 발현되고 성인에 비해 증상의 발현과 진행속도가 빠릅니다.

 

파상풍 증상과 주사 유효기간 자세히 살펴보면 먼저 파상풍 증상에는 상처부위에서 증식한 파상풍균이 번식과 함께 생산해는 신경독소가 신경세포에 작용해 근육의 경련성 마비와 통증등을 일으켜 온몸이 쑤시고 아프며 근육 수축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파상풍의 잠복기는 24시간 이하부터 한 달까지 사람마다 다양하며 잠복기가 짧을수록 예후가 나쁩니다. 파상풍 증상 초기에는 상처부위에 국한되어 근육수축이 나타나다가 증상이 진행되어 더 심해질 수록 입을 벌리지 못하거나 삼키지 못하는 정도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후에는 몸통 근육수축으로 진행하게 되어 전신에 걸친 경련이나 발열, 오한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사망률은 개인에 따라 매우 다양하며, 유아나 고령자의 경우 예후가 좋지 않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01

파상풍 증상과 주사 유효기간 꼭 숙지하셔야 할 생활 상식인것 같습니다 . 그렇다면 이번에는 파상풍 유효기간은 어떻게 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파상풍 예방접종은 영구적이지 않고 파상풍에 걸리고 나서도 영구 면역이 생기지 않ㅇ니 파상풍 면역을 위해서는 10년마다 한번씩 예방접종을 맞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과거에 파상풍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해 독소에 대한 면역력이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되면 추가적인 접종이 필요합니다. 항생제는 균을 죽일 수는 있지만 파상풍은 독소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항생제 투여가 무조건 적인 예방이 될 수는 없습니다.

 

 

상처가 났을 때에는 상처부위를 소독하고 괴사 조직을 떼어내는 등의 적절한 처리로 파상풍의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면역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10년마다 예방접종을 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파상풍은 독소에 의해 발생하는 것이므로 예방접종이 가장 중요한 예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파상풍 주사의 유효기간은 10년이라 비용적인 면에서 큰 부담은 없으나, 기본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경우 3회의 백신접종이 필요합니다. 미리 예방용이 아닌 상처 치료용으로 주사를 맞는 경우에는 보험적용도 가능하다고 하니 가까운 병원에 문의하시면 금액과 방법을 안내해 줄 것입니다.

 

지금까지 파상풍 증상과 주사 유효기간 알아보았는데 어떠셨나요? 알고보면 무서운 병 중에 하나가 파상풍이 아닐까 싶습니다. 예전에 직장에서 손가락을 크게 다쳤을때 파상풍 주사를 맞았는데 정말 너무 아팠던 기억이 나네요. 상처도 아픈데 주사까지 정말 그때 생각하면 아직도 식은땀이 흐릅니다. 만약 미리 파상풍 증상과 주사 유효기간 숙지해뒀다면 주사를 하나라도 덜 맞지 않았을까 생각해 보게 되네요. 오늘 포스팅한 파상풍 증상과 주사 유효기간 꼭 기억해 두시고 항상 건강한 생활 하기실 바라겠습니다^^